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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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쥬얼리 멤버 하주연이 탈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하주연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08년 쥬얼리에 합류하게 되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활동했다”라며 “나 역시도 내가 속해 있던 팀 쥬얼리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올 8월에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쥬얼리 하주연에서 하주연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휴식기를 가지며 음악 공부에 전념하고 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하주연은 “쥬얼리 하주연으로서 여러분들이 그간 보내주신 사랑 감사하고 그 사랑에 앞으로 보답하고 싶다. 항상 감사드리고 계속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2001년 쥬얼리는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 등 네 명의 멤버로 구성, 정규 앨범 ‘디스커버리’로 데뷔했다. 이후 멤버교체를 맞은 쥬얼리는 최근까지 하주연 김은정 김예원 박세미 등 4인조로 활동해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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