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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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닮은 목소리, 메이트 정준일이 슈퍼주니어를 대신해 DJ를 맡는다.

18일 KBS에 따르면 정준일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지난 13일, 수능종료특집을 진행하는 등 청취자의 일상과 함께 호흡해온 ‘슈키라’는 가을을 맞아 가을빛 목소리의 주인공, 메이트의 정준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주일을 준비한다.

정준일은 지난 11월 초, 3년 6개월 만에 임헌일과 함께 메이트의 이름으로 새 앨범을 발표했지만 방송에서는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아티스트. 오랜만에 라디오에서 만나는 그의 목소리에 많은 청취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정준일의 방송은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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