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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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I.B 강남이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각 및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민우(가명)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것이다. 강남은 이에 응원스타로 나서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강남은 응원영상을 통해 “민우는 여러 장애로 인해 주로 누워서 지내고, 혼자서는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하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민우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남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을 위해 최고 기부자와 추첨에서 당첨자들과 함께 저녁식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부액에 따른 친필 폴라로이드 사진 및 앨범 증정을 약속하며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선뜻 나섰다.

이 캠페인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밀알복지재단에 전액 전달된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 확인 및 참여는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남은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헬로이방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쌀롱’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정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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