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동생 한별의 죽음 사건 목격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7회에서 한열무(백진희)와 구동치(최진혁)의 첫 만남 속 실마리가 풀렸다. 오래 전 구동치가 한열무의 동네를 지나던 중 보따리를 싸매고 있던 한열무가 다짜고짜 구동치의 차에 올라 탔던 것이었다.

이에 한열무는 당시를 회상하며 “난 죽은 동생의 물건을 버리려 했다”며 “이사 가는 날 엄마가 동생의 물건을 바리바리 싸는 것을 보고 버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열무는 버리지 않고 다시 짐을 가지고 집에 돌아가 어머니를 위로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와 함께 한열무는 우연히 본 구동치의 성적표로 인해 그가 동생 한별을 죽인 범인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구동치가 범인이 아닌 목격자라는 것을 알았고 그 역시 범인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다.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무서웠다”며 “범인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래서 목격자로 나설 수 없었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에 내가 본 것을 아무도 안 믿을까봐. 그러다가 범인으로 몰릴까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구동치는 자신이 검사가 된 이유도 그 때문이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구동치는 “한별이를 죽인 것은 검사다”고 말해 한열무를 놀라게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