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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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방송 하차 입장을 밝힌 노홍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쩐의 전쟁’에는 노홍철의 모습이 짧게 전파를 탔다.

이날‘쩐의 전쟁’ 2로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1주일 동안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시장 조사에 나서는 등 그들만의 창업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멤버들은 각각 배추 장사, 회오리 감자, 물병장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에 주력했다.

꽃과 호두과자 등을 아이템으로 선택한 노홍철의 모습은 대부분 편집됐지만 창업 컨설턴트가 멤버별로 아이템 분석을 하는 가운데 노홍철의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는 내용에서는 잠시 등장했다. 또 꽃을 나르는 모습도 10여초간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앞서‘무한도전’은 오프닝을 통해 멤버들이 노홍철의 하차와 관련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돼 면목이 없다. 올해 4월 길 씨가 똑같은 일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일로 사과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채혈 측정 결과 혈중 알콜 농도 0.105%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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