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배드민턴 황태자 이용대, 펜싱 여제 남현희, 사격계 샛별 김청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청용은 10대 다운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며 MC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이어 “방송에서 얘기해도 되냐”고 운을 뗀 뒤 “유재석의 팬이다. 유재석이 광고하는 치킨을 일주일에 네 번이나 먹는다”고 밝혀 유재석을 웃게했다. 유재석은 김청용에 “이번에 치킨CF 또 계약했다”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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