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변지은
노홍철, 변지은
최근 음주 운전으로 MBC ‘무한도전’ 등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방송인 노홍철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고 MBN이 보도했다.

MBN은 13일 오후 “노홍철은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채혈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도 이런 사실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음주 운전을 한 지난 8일 새벽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지만 음주 측정 과정에서 경찰에 협조하지 않았다. 측정기를 손으로 밀고 입을 대지 않는 등 실랑이가 있었던 것. 이에 경찰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했다.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는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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