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MBC ‘미스터 백’ 이준이 신하균과 어긋나게 된 이유가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미스터 백’에서는 최대한(이준)이 부친 최고봉(신하균)의 자살 소식을 전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한은 한참동안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그는 최고봉이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진 바닷가 절벽을 찾았다. 최대한은 과거 돈에 집착하며 자신을 외면했던 아버지 최고봉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최 부자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최대한은 출근하려는 최고봉을 멈춰 세우며, 동전이 가득 담긴 검은색 비닐봉투를 건넸다. 그는 “아빠 하루에 이만큼 번다면서. 이 돈이면 하루 놀 수 있지?”라고 물었고, 최고봉은 “이런 정신 빠진 놈. 애를 어떻게 가르친 거야”라고 소리쳐 부자의 사이가 벌어진 이유를 짐작케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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