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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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자취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자취 남녀’편으로 김제동, 김나영이 출연한다.

이날 김나영은 남자친구를 자취방에 초대할 때, “우리 집에 발마사지 기계가 있다. ‘우리 집에 와서 발마사지 하고 갈래?’라고 말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장동민은 “그렇게 말 안하잖아! 나한테 전화해서 ‘나 양주 2병 사가지고 집 가고 있다’”라며 자취방에 초대했음을 폭로해 김나영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나영은 “기억이 안나요. 저 그렇게 말한 적 없어요”라고 부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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