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in 멕시코’ 12일 밤 11시 방송…K-POP 열광의 현장

KBS2 ‘뮤직뱅크 in 멕시코’ 스틸

KBS2 ‘뮤직뱅크 in 멕시코’ 스틸

‘뮤직뱅크 in 멕시코’가 지난 10월 30일 멕시코의 최대 규모 공연장 ‘아레나 씨우닫 데 멕시코(Arena Ciudad de Mexico)’에서 1만 4,000석 규모로 열렸다.

멕시코 공연은 8번째로 열린 뮤직뱅크 월드투어로 K-POP 대표 그룹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K, B.A.P, 방탄소년단, 걸그룹 걸스데이, 가수 에일리가 출연해 지구 반대편 멕시코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K, 에일리, 걸스데이, B.A.P, 방탄소년단 등 7팀은 본인들의 무대는 물론 다양한 스페셜 무대까지 꾸미며 멕시코 현지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엑소K의 수호, 백현, 디오, 찬열은 멕시코의 태양이라 불리는 루이스 미겔 (Luis Miguel)의 ‘Sabor a Mi (나의 느낌)’를 열창했다. 특히 찬열이 방송 최초로 선보인 기타 연주와 네 멤버의 감성 보컬은 멕시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뮤직뱅크 in 멕시코’의 MC는 비스트의 윤두준, 인피니트의 성규, 엑소K의 찬열이 나섰다. 이들은 스페인어로 인사말과 소개 멘트를 준비하며 MC로서 뛰어난 진행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무대로 가득한 ‘뮤직뱅크 in 멕시코’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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