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비밀의 문’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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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김창완을 위기에 몰아 넣었으나 결국 죽이지 않았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는 이선(이제훈)이 김택(김창완)의 농간에 썩은 인삼을 청나라 사신에 내놓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선은 김택을 함정에 빠뜨리는 데 성공했다.

이선(이제훈)은 청나라 사신들을 회유하여 새로운 진상품을 바칠 기회를 얻었다. 이어 이선은 본인이 폐세자가 된 후 김택이 왕세자로 내세울 종친까지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김택을 궁지에 넣을 계획을 세운다.

이선은 훈련도감에서 “북벌을 하면 세자 자리는 유지할 수 있다”는 말과 자신이 사용해 온 병법서를 김택에게 흘렸다. 이에 김택은 이선의 계획대로 청나라 사신을 만나 손을 잡자고 말했다. 이는 이선이 일부러 자신이 쓴 책을 청나라 사신에게 흘러 들어가도록 계획한 묘수였다.

이선은 청나라 사신들이 서학을 믿는다는 것을 간파했고 “제가 하려 한 북벌은 청나라의 문화와 청나라가 받아들인 문화 또한 우리도 받아들이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 써놓은 글은 청나라 군대를 더 강력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기에 써놓은 무기들이 합쳐 진다면 청나라가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청나라 사신들을 설득했다.

이에 청국 사신들은 마음을 돌려 영조(한석규)에게 김택의 술수를 폭로했고 영조는 김택을 잡아들여 이선에게 그를 칼로 베도록 명한다.

하지만 이선은 김택을 죽이지 않았다. 이선은 김택이 “나는 동정 따위 안받아. 목을 쳐 버리란 말이야”라고 소리쳤지만 “난 내 방식대로 대감을 꺾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선은 이어 영조에게 “죽이는 정치가 아니라 살리는 정치. 소자의 정치는 이렇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전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비밀의 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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