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
배우 김옥빈
배우 김옥빈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유나의 거리’에서 전과 3범 소매치기 강유나 역을 맡았던 김옥빈이 종영소감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옥빈은 “처음 유나를 만난 게 따뜻한 4월이었는데, 벌써 코 끝이 시려오는 11월이네요. 이렇게 한 해를 한 작품과 시간을 보내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유나의 거리’는 제게 굉장히 특별해요”라며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했다. 이어 “특히 한 회 한 회 대본을 받으면서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인생의 멘토 같은 작품이에요. 무엇보다 50회까지 꾸준히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 드리구요. ‘유나의 거리’를 통한 경험을 자양 삼아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

이와 함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김옥빈은 수수한 모습에도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따뜻함을 전했던 ‘유나의 거리’는 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나의 거리’는 11일 오후 9시 55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윌 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