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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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알리는 10일 쥬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및 블로그에 공개된 새 미니앨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의 재킷 사진에서 또 다른 더욱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알리는 전체적으로 블랙의 어두운 기운을 담아 강렬함을 잃지 않으면서 가슴 시린 슬픔을 간직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알리는 컴백을 앞두고 더욱 세련되고 풍부해진 감성을 비주얼적으로도 그대로 표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알리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전설의 포크듀오 특집에 출연해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협업으로 ‘옛사랑’을 부른 알리는 김세황의 화려한 기타 반주에 맞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율 돋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에 동료 가수 휘성은 “진짜 무대를 박살냈다. 그 동안 봤던 무대 중 가장 소름이 돋았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그 순간을 놓칠까봐 두려울 정도였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수 박기영도 “알리가 노래하는 건 많이 봤는데 오늘이 정말 최고였다. 록 음악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왁스, 손승연, 벤 등 다른 동료들도 칭찬을 보냈다.

지난 10월 31일 선공개곡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를 시작으로 배우 김흥수, 김연주가 열연한 타이틀곡 ‘펑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이번 재킷 사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알리는 오는 11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2일 새 미니앨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를 발매한다. 또한 알리는 오는 12월 12, 13일에는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대극장에서 ‘알리 겨울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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