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와 서태지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와 서태지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와 서태지

MBC가 월화·수목·주말극 상승과 ‘무한도전’의 강세를 바탕으로 11월 1주차 지상파 3사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지난주 방송된 3~4회 평균 시청률이 13.2%(이하 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1~2회 시청률 11.2%보다 2% 상승했다.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꾸준하게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 2회와 4회가 프로야구 중계로 지연 방송 된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시청률 상승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은 지난 5일(수) 첫 방송부터 타사 드라마를 압도하는 1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년과 노인을 넘나드는 배우 신하균의 원숙한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이다. 첫 방송 시청률이 올해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여서 지금보다 앞으로의 인기가 더 기대된다.

‘장미빛 연인들’, ‘전설의 마녀’ 주말드라마 투톱의 아성도 공고하다. ‘장미빛 연인들’은 1회에서 14.2%를 기록하더니 9일(일) 방송된 8회에서는 1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해 일찌감치 동거에 들어간 젊은 대학생 부부가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녹록치 않는 현실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1회부터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기 시작한 ‘전설의 마녀’는 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0.3%로 시청률 20%벽을 넘어섰다. ‘교도소’라는 무거운 소재를 밝고 통통 튀는 이야기로 버무려 낸 것이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인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특히, 교도소 10번방에서 복역중인 복녀(고두심), 풍금(오현경), 미오(하연수) 등의 멤버들이, 신화그룹과 여러 갈래로 연결이 돼 있을 것 같은 암시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한도전’은 8일(토) 방송에서 전주 보다 크게 상승한 18.2%의 시청률로 올해 ‘무한도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세기 특급가수들의 화려한 귀환을 그리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무한도전’은 서태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MBC의 대표 예능 ‘일밤’도 꾸준한 상승세다. 특히 지난 ‘여군특집’에서 20%에 육박하는 시청률(19.8%)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일밤-진짜 사나이’는 새로운 시즌을 예고했고, ‘일밤-아빠! 어디가?’ 역시 ‘원조 육아 예능’ 트렌드답게 최근 동생 특집, 외국인 친구 특집 등 변화를 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19금 활약’이 돋보이는 ‘우리 결혼했어요’, 수년째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인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나 혼자 산다’ 역시 꾸준한 화제를 만들어내며 MBC 예능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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