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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 ‘힐링캠프’에서 ‘보라빛 향기’를 재현한다.

윤상이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은 11월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 그동안 방송에서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한 모습, 다양한 매력, 가슴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최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윤상인 만큼 그의 1인 토크쇼 출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SBS ‘힐링캠프’ 측은 최근 진행된 윤상편 녹화 현장에서 포착된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윤상은 하얀 셔츠 위에 보라색 카디건을 두른 모습이다. 한 손에는 보라색 빛깔의 우산을 든 채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먼 산을 바라보는 듯한 포즈, 고개를 든 채 눈을 감고 활짝 지은 미소 등이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이 ‘보라빛 향기’에 흠뻑 취한 것 같다”, “윤상.. 90년대 생각 나네요”, “정말 좋아했는데”, “사진만 봐도 향수 자극”, “꼭 본방사수 해야지”, “재밌을 것 같다”, “맞다. ‘보라빛 향기’ 작곡가가 윤상이었지”, “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등 재밌는 반응을 나타냈다.

실제로 이날 녹화 현장에서 윤상은 ‘보라빛 향기’ 녹음 당시 가수 강수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90년대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오빠 윤상의 진짜 모습은 11월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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