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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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져 90년대 추억의 가수들을 찾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같은날 오전 노홍철의 음주운전 단속 적발이 알려지고 노홍철의 ‘무한도전’ 하차가 확정돼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었다. 노홍철은 지난 주 방송분을 요약하는 영상에서 단체 컷에서는 등장했다. 하지만 하하와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모습에서는 목소리만 등장했다.

같은 날 노홍철은 새벽 1시께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요구했고 경찰은 노홍철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낸 상태다. 노홍철은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불법 주차된 차랑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차량을 20~30m 정도 이동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농도를 확인한 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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