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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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정글에서 불을 붙이며 고난을 겪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다나, 이재윤, 이기광, 윤도현이 출연해 정글 생존기를 펼쳤다.

윤도현은 내레이션 4년만에 정글에 처음 입성했다. 그는 정글 입성 초부터 배 타는 것을 두려워 하며 ‘정글 베이비’의 면모를 보였다.

윤도현은 출연진들의 환대를 받은 뒤 파이어 스틸을 이용해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불은 쉽게 붙지 않았고 윤도현은 “이거 진짜 불 붙는거 맞아?”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윤도현은 무술감독 정두홍의 지도 하에 있는 힘을 다했지만 불은 붙지 않았다. 결국 정두홍은 윤도현을 대신 해 불을 붙였고 윤도현은 “조금 즐기면서 하면 안돼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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