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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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로 완벽한 연기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지창욱은 그동안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무대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바, 다시 한번 페이스오프 연기력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창욱은 코드명 ‘힐러’라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서정후 역에 분해 안방극장 잠복에 나선다.

사진 속 지창욱은 올 블랙 패션에 고글을 쓰고 있어 극중 캐릭터가 지닌 미스터리함을 한껏 발산한다. 지창욱은 또한 날렵한 액션과 예리한 눈빛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 앞으로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은다.

지창욱이 열연 할 ‘힐러’ 서정후는 누가 어떤 일을 의뢰하든 돈만 받으면 이유와 목적을 불문하고 비밀을 보장해주는 심부름꾼.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로 무장하고 짐승 같은 촉과 무술 실력으로 의뢰를 완수하는 프로페셔널한 실력자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창욱의 한 관계자는 “지창욱이 이번 작품 준비를 위해 캐릭터 분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지창욱의 새로운 면모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힐러’는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로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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