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즈의 성’
에버랜드 ‘오즈의 성’


에버랜드 ‘오즈의 성’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에버랜드 오즈의 성이 올랐다.

# 에버랜드 ‘오즈의 성’에서 안전 사고 발생

지난 5일 오후 7시께 에버랜드 ‘오즈의 성’ 놀이기구를 이용하던 5세 김모 군은 360도 회전하는 지름 130cm의 원형판 위에서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김 군의 손가락이 원형판과 바닥 사이의 1cm 틈에 빨려들어갔고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마디가 절단됐다.

‘오즈의 성’은 그물다리와 돌아가는 원통 등을 통과하는 실내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로 키 110㎝ 이상이면 혼자서도 들어갈 수 있다.

김군은 곧 에버랜드 응급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검지만 봉합수술에 성공했고 나머지 중지와 약지는 이후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TEN COMMENTS,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에버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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