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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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이 최연승을 응원했다.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탈락한 유수진이 SNS를 통해 최연승을 응원하고 나섰다. 유수진과 최연승은 지난 회 ‘더 지니어스’의 ‘데스매치’에서 승부를 펼친 바, 유수진의 응원이 더욱 눈길을 끈다.

유수진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승이 무섭겠다. 누나가 필승법 알려줄게. 너만 알고 있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개그맨 장동민이 최연승을 떨어트리겠다고 말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장동민이 유수진의 탈락을 막아 달라고 최연승에게 부탁했지만 결국 유수진이 탈락하자 분개한 것으로 보인다.

유수진은 이어 “오랜만에 내친구 뮤지컬 레베카 응원차 출동! 만약에 제가 안떨어졌다면.. 혹시 게스트 부르는 게임이 있었다면… 엄기발이를 보실 수 있으셨을텐데… 기준이 팬분들.. 연승이 미우시죠?”라는 글과 함께 배우 엄기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5일 방송되는 ‘더 지니어스3′ 에는 ‘폭풍의 주식시장’을 주제로 메인매치가 펼쳐진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유수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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