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박보검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한음 음대에 교환학생으로 온 이윤후(박보검)와 만난 설내일(심은경), 차유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진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설내일과 이윤후를 목격했다. 이어 그는 대뜸 설내일을 끌어당겨 안았다. 이를 보고 있던 이윤후는 “한음대 청강생. 이제 자주 볼 건데 미리 인상 쓰지 말자”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설내일은 차유진에게 안겨 행복감을 만끽했다. 이에 차유진은 “안은 것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그렇지만 설내일은 “선배가 안아준 것 처음이라서 그렇다. 안아주지 않았냐. 아무리 생각해도 선배는 내가 다른 사람과 있는 것이 싫은 것이다. 질투 맞지 않냐”며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을 본 이윤후는 “사귀는 사이는 분명 아닌데 쉽지는 않겠네”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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