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황금알’ 스틸
MBN ‘황금알’ 스틸


MBN ‘황금알’ 스틸

방송인 지상렬이 “나는 전생에 공주였다”는 뜬금없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지상렬은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 녹화에서 인생을 바꾸는 궁합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과거 염경환과 클놈 활동 시절 중 방송을 통해 전생 체험을 하게 됐다. 최면 속 내 정체는 다름 아닌 공주였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지상렬은 이어 “더 기막힌 사연은 함께 출연했던 염경환이 장군으로 나왔는데 나와 혼인을 약속한 사이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 데 이어 “원치 않은 혼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염경환이 탈모와 함께 도망쳤다더라”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지상렬은 이날 방송에서 “사람의 기운을 뺏는 집터가 있는 것 같다”는 주장으로 주위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는 “인천광역시에서 서울시 강서구로 이사 온지 13년이 됐다. 인천에서는 반지하 집에 살았고 현재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반지하 집에서 살 때에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아파트로 이사온 뒤에는 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잘 풀리더라”고 전하며 “각각의 집마다 좋고 나쁜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 사주에 ‘물이 부족해 물과 가까이 살면 좋다’는 소리를 듣고 집을 볼 때 물 근처인지를 먼저 살폈다. 지금 사는 아파트 앞에는 시원하게 한강이 흐르고 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지상렬은 “이사온 지 한달 쯤 됐을 때 초인종 소리에 나가보니 스님 한 분이 서 계셨다. 스님께서 이 집에 있는 아무 돌이나 깨도 그 안에서 금이 나오는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집이라고 하시면서 절대 이 집에서 이사도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다. 전세입자들을 살펴보니 모두 하는 일이 잘돼 집을 사서 이사를 나갔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상렬은 이내 “완벽해 보이는 집에도 단 한가지 흠이 있다. 전세입자들 모두 결혼을 못했다. 나는 물론 전세입자였던 송은이와 신봉선 역시 집은 있지만 짝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웃픈 이야기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을 바꾸는 궁합’이라는 주제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맞춰보게 되는 궁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부 궁합부터 집 궁합, 얼굴과 목소리 궁합 등 궁합이 잘 맞아서 좋았던 사연과 궁합이 안 맞아서 고생했던 사연들도 공유해본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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