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왼쪽에서 두 번?)와 미미시스터즈
장기하(왼쪽에서 두 번?)와 미미시스터즈
장기하(왼쪽에서 두 번?)와 미미시스터즈

미미시스터즈가 ‘장기하와 얼굴들’ 활동에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일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107.7MHz, 밤10시~12시)’에는 미미시스터즈가 출연했다.

미미시스터즈는 장기하와 얼굴들 1집에서 개성 넘치는 댄스와 코러스를 담당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1집 활동을 마지막으로 탈퇴 후
본인들 이름을 내 건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이날 미미시스터즈는 스스럼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말을 참 잘한다는 디제이 장기하의 말에, 미미시스터즈는“우리가 이렇게 말을 잘하는데 장기하와 얼굴들 1집 활동 당시엔 장기하 씨가 우리의 눈과 입을 막았었다. 최근 서태지씨도 신비주의를 버렸는데 우리가 뭐라고 고수 하겠냐”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이야기에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도 드러냈다.

이날 방송분은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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