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봉준
석봉준
석봉준

AK 프로모션 첫 강남 프로 복싱 대회 ‘파이팅 코리아 시즌(Fighting Korea Season) 1’의 포스터를 장식한 가장 기대되는 석봉준 선수와 베르헬 네브란의 경기에 앞서 두 선수의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석봉준은 베르헬 네브란에게 “링 위의 지옥 같은 감옥을 보여 주겠다”고 전하면서 “베르헬 네브란을 한 수 위 테크닉으로 유린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복싱을 보여 주겠다”며 국내 팬들을 향한 약속을 했다. 이어 “베르헬 네브란의 어설픈 턱수염이 가장 눈에 거슬린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네브란은 “그 발언이 얼마나 건방진 발언인지 똑똑히 보여주겠다. 또, 차라리 죽여 달라고 애원하게 해주겠다. 그리고 링 위의 감옥을 느낄 사람은 내가 아닌 MR.WEAKLING(미스터.약골)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석봉준은 10전 7승 2무 1패의 전적을 가진 한국 페더급 챔피언이다.

첫 강남 프로 복싱 대회 ‘파이팅 코리아 시즌1’은 11월 7일 강남 라마다호텔 그레이스 홀에서 펼쳐진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AK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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