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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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켠이 가수 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켠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셀럽 러닝계의 1인차. 21k를 1시간 십 여분 만에 완주하시고도 호흡과 여유, 헤어스타일마저 평온하신 모습에 모두들 박수를 보낼 수 밖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 10k를 50분대에서 60분대 사이 기록들이 많은데, 우리들보다 11k를 더 뛰었음에도 십여 분 차이 뿐이라니, 이건 뭐 누가 봐도 레전드다. 뤠젼드, 건강한 정신과 마인드, 신체 관리, 배울 게 많은 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켠이 션과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켠과 션은 글로벌 러닝축제 ‘2014 나이키 위런서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켠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에서 판쇠역을 맡고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이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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