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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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타가 근황을 공개했다.

멤버 필독은 2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제 마라톤 하고 피곤함도 잊은 채 활기차게 월요일을 맞이했어요! 우리 온리원. 내년 가을 빅스타 체육대회 공약 한번 다 같이 밀어 볼까요? 온리원도 감기조심하구요. 활기찬 한주 보내기”라는 글과 함께 세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스타는 마라톤 시작 전 발랄한 포즈로 점프를 하고 있는 모습과 완주 후 각양각색의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완주 후에도 지친 기색 없이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빅스타가 참여한 ‘2014 나이키 위런서울(NIKE WE RUN SEOUL)’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14만 명의 러너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러닝 축제다. 2년 연속 빅스타는 멤버 전원 10Km 완주를 했다.

빅스타는 일본 100회 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현재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진두지휘 아래 새 앨범 준비 중이다. 올해 초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함께 펼치며 ‘만능돌’로의 입지를 다졌던 리더 필독은 하반기에도 가요와 예능, 연기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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