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내 생애 봄날’
‘내 생애 봄날’

감우성과 최수영이 제주 우도를 배경으로 한 편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3일 MBC ‘내 생애 봄날’ 14회분에서는 동하가 벤치에 앉아있는 봄이의 발에 양말을 신겨주며 “오늘이 마지막으로 사는 날이어도 좋고 단 1분만 살아도 좋으니까 나랑 살아요”라고 프러포즈 하는 장면에서 끝을 맺었다. 심장에 이상이 온 봄이와 그녀와의 사랑을 선택한 동하는 서로의 얼굴을 눈 속에 마음속에 새겨 넣으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들의 사랑에 봄날이 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내 생애 봄날’의 마지막 2회분에 쏠리고 있다. ‘내 생애 봄날’은 감동적인 사랑의 결말을 그려내기 위해 24~25일 이틀간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찾았다.

그동안 ‘내 생애 봄날’은 제주도의 청정 배경으로 따스함을 전달해왔다. 이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이끌어 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 주 ‘내 생애 봄날’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제주도의 날씨는 매우 변화무쌍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제주도 마지막 촬영에서 동화처럼 아름다운 우도의 풍광을 담아왔다. 날씨도 ‘내 생애 봄날’을 돕는 것 같았다”고 밝히며 “우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하와 봄이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어떻게 위로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내 생애 봄날’은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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