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편곡의 귀재 곽진언, 숨겨진 드럼실력 대공개

‘슈퍼스타K6′ 곽진언

‘슈퍼스타K6′ 곽진언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의 드럼 실력이 공개됐다.

22일 Mnet은 페이스북을 통해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각광받고 있는 곽진언의 미공개 드럼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진언은 한때 드러머를 꿈꿨을 정도였던 수준급의 드럼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곽진언은 현재 경합을 펼치고 있는 Mnet ‘슈퍼스타K6′ 톱8 중에서 프로듀싱 능력이 가장 뛰어나 편곡의 귀재로 불린다. 기타를 비롯해 드럼까지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그의 다재다능함과 음악적 센스가 천재적인 편곡 실력의 밑거름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선 이런 그의 음악적 재능을 한 편의 뮤직드라마처럼 구성해 흥미를 끈다. 도인의 풍모를 풍기던 첫 등장 모습부터 윤종신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낸 ‘당신만이’의 프로듀싱 과정과 편곡에 애를 먹던 강마음과 이예지에게 “막힐 때는 다르게 생각해봐”라는 멋진 조언을 건네는 장면까지, 곽진언의 진가와 매력이 잘 담긴 대표적인 장면들이 담겼다.

여기에 지난주 두 번째 생방송에서 곽진언이 십센치(10cm)의 ‘안아줘요’를 연습하던 장면에서 미처 방송에 나오지 못 했던 미공개 드럼 연주 영상까지 완벽하게 담아 그의 연주를 보지 못해 안타까웠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속 시원히 달래줄 전망이다.

슈스케 사상 가장 눈에 띄는 프로듀싱 능력과 다재다능한 음악적 센스,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저음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곽진언이 또 어떤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4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될 ‘슈퍼스타K6′ 세 번째 생방송에서는 ‘서태지 미션’을 주제로 한 톱8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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