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이진이 인스타그램
황신혜/이진이 인스타그램
황신혜/이진이 인스타그램

모델 이진이가 엄마 황신혜의 메시지에 응답했다.

21일 이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 감동 받았어. 황신혜 딸로 태어나서 당연히 빽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한거고”라며 입을 열었다. 이는 황신혜의 글에 댓글 형식으로 게재됐다.

이어 그는 “솔직히 이득도 있고 또 그만큼 더 열심히 하는게 있지.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면 되는거고. 황신혜 딸 보다는 이진이로 서는 날이 오겠지. 뭐 어떡해. 그 타이틀 때문에 엄마를 바꿀 수도 없는거고. 그리고 난 다시 태어난다해도 엄마 딸로 태어날 거”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신혜는 “황신혜 엄마를 두어서 좋은 거 만큼이나 힘든 거. 힘든 거 만큼이나 좋은 거. 다 감당해야만 하는, 아직 어리지만 기특하게도 놀랍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자랑스러운 내 딸 이진이. 너가 얼마나 노력하구 열심인지 알 사람들은 다 알지 않니? 혹시라도 엄마빽이니 뭐니 모르는 소리들은 그냥 웃어넘기기로 했지? 너 말대로 태어나보니 엄마가 황신혜인 걸 어쩌겠니. 지금처럼 그렇게 천천히 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너무 멋지고 엄마도 자극 받는 거 넌 아니? 이진이 파이팅이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긴 바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황신혜/이진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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