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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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배우 이유리가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보여준 내조의 여왕 면모가 새삼 화제다.

이유리는 지난 8월 KBS2 ‘해피투게더’에 배우 박잎선, 방송인 크리스티나, 개그우먼 이국주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유리는 당시 방송에서 “남편과 단 둘이 사는 집에 냉장고가 5대, 욕실 수건이 300장, 남편 속옷이 150벌이다”라고 말하는 등 살림 여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유리는 “드라마 촬영을 들어가면 최소 6개월 살림을 신경 쓰지 못한다.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밥도 미리해서 얼려두고 반찬도 많이 해서 한꺼번에 얼려둔다. 계속 넣다보니 어느 순간 냉장고 공간이 부족해져서 냉장고가 5대 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유리는 많은 양의 수건과 속옷에 대해 “어느 날 씻고 나왔는데 수건이 없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수납장에 수건을 가득 채워두게 됐다. 속옷이 떨어지면 남편이 홀아비 같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서 많이 구비했다”고 설명하며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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