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표절 오래된 이야기

서태지가 표절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서태지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발매기념 및 컴백 첫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서태지는 인터넷상에 돌고 있는 서태지 표절 영상에 대해 “표절은 오래 된 이야기다. ‘교실 이데아’ ‘컴 백 홈’의 사이프러스 힐 등의 이야기가 나왔었다. 사이프러스 힐은 레퍼런스 삼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알아요’가 밀리 바넬리를 베꼈다고 한느데 표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에 대해 해명하고 싶지만, 지금은 오히려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설명하려면 하루종일 강의해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여러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음악 듣고 각자 판단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서태지 “표절? 오래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