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앤 매치
믹스 앤 매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 9명의 멤버들이 국내 글로벌 투표 및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디큐브시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7,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개장이래 최대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iKON멤버로 확정된 B.I와 김진환, 바비 등 3명은 MC를 맡아 재기발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진행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B.I는 “처음으로 하는 진행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귀엽게 봐달라”며 애교섞인 인사를 건넸고, 바비 또한 “바비 오빠 왔다. 많이 와주셔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맏형 김진환은 개성 넘치는 멤버들 사이에서 차분히 진행을 이끌며 분위기를 다잡는 역할을 맡았다.

이 날 무대에서는 MC를 맡은 3명의 멤버를 제외하고, iKON 멤버로 투표 대상자가 될 6명의 멤버들이 차례로 소개됐다. 1번 구준회는 “거친 깡패 같은 목소리를 지닌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2번 송윤형은 “열정맨. 연습실에서 연습만 하다 여러분들 앞에 서게되니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3번 김동혁은 “사랑둥이 막내 김동혁이다. 믹스앤매치를 통해 상남자의 모습도 보이고 싶다”고 했고, 4번 정진형은 “매력적인 음색과 눈웃음”, 5번 정찬우는 “iKON에 귀여운 막내로 합류하고 싶다”고, 마지막으로 6번 양홍석은 “어제보다 오늘 더 스웩을 장착하고픈 힙합 양홍석. 한국 팬미팅은 처음인데,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며 각자의 마음을 어필했다.

이 날 9명의 멤버들은 기존 WIN B팀 여섯 멤버가 불렀던 ‘저스트 어나더 보이(JUST ANOTHER BOY)’와 ‘기다려’ 무대를 9명의 버전으로 다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레드&화이트 컬러의 꾸러기 같은 힙합 스타일로 등장한 멤버들은 ‘저스트 어나더 보이’로 발랄하면서도 밝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먼저 진행한 일본과 중국 팬미팅에서와는 달리 ‘기다려’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보컬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게임 타임에서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6명이 경합을 펼쳐 송윤형이 결승에 올랐고, 먼저 결승 진출자로 내정됐던 바비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멤버들의 숨겨두었던 코믹 셀카를 공개해 웃음을 만들었다.

지난 5일 일본 오사카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팬미팅 및 글로벌 투표에는 각각 4만 명과 6만 명이 응모해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입증된 가운데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될 파이널 매치를 앞두고 있다. 파이널 매치를 방청하기 위해 화~목 3일동안 응모한 사람만 7만 명이 넘어서는 등 관심이 높다. 일본 팬미팅, 북경 팬미팅과 마찬가지로 이번 국내 팬미팅에서도 ‘믹스앤매치’ 시청자 투표 중 사전 투표에 해당하는 투표가 진행됐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엠넷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