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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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이 강소라의 호의에 귀여운 오해를 했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2회에서 장그래(임시완)는 못다한 일을 밤새 하느라 사우나에 다녀왔다. 장그래는 전날 오징어 젓에서 꼴뚜기를 고르는 작업을 한 바람에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이어 장그래는 엘리베이터에서 인턴 동기 안영이(강소라)를 만났다.

안영이는 장그래의 주머니 속 넥타이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인턴은 복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그래는 “맬 줄 모른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안영이는 장그래의 넥타이를 매주겠다고 했다. 이에 장그래는 “이래도 되나”며 “사람들이 곧 올 것 같다. 옥상에 갈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안영이는 자신의 목에 넥타이를 맨 뒤 장그래에게 건넸다. 장그래는 겸연쩍은 표정을 지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tvN ‘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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