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지독한 악역 연민정으로 출연해 대세로 떠오른 이유리가 ‘힐링캠프’를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8일 ‘힐링캠프’ 측은 게스트 이유리와 MC 성유리가 함께 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 당시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이유리와 성유리는 석양이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미소를 보이며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유리라는 같은 이름 등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녹화에서 게스트 이유리는 대세녀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국민며느리에서 국민악녀가 되기까지 이유리가 겪어온 배우로서의 발자취는 물론 남편과의 로맨틱한 결혼과정까지 이유리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리의 ‘힐링캠프’는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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