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미생’ 임시완의 과거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서는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장그래는 바둑을 하며 살고 싶었지만, 형편이 좋지 않아 프로 입단과 동시에 알바를 겸해야 했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았고 결국 프로 입단에 실패하게 됐다. 게다가 아버지까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해 집안 형편은 기울기 시작했다. 이에 장그래는 바둑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고 “난 열심히 했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그래, 난 열심히 안 해서 세상에 버려진 것이다”라고 말하는 장그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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