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홍진영 나는 투명인가 아냐…서울로 돌아갈 것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스틸

배우 남궁민이 아내 홍진영을 주연배우로 내세운 100% ‘사심충족’ 로드무비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서는 200일을 기념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남궁민-홍진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남궁민은 “제주도에서 200일 기념 로드무비를 찍자”고 제안한다. 진영의 역할을 ‘현재는 톱스타 가수’, ‘전생에는 제주도 해녀’로 정해 키스신, 베드신 등 남궁민의 사심이 100% 반영 된 영화 시나리오에 대해 설명하며 “15년 연기인생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영화 촬영을 하던 중 홍진영은 “나는 투명인간이 아니다! 서운하다! 서울로 돌아가겠다”고 돌발 발언을 해 남궁민을 진땀나게 만들었다는 후문.

남궁민-홍진영 부부의 제주도 로드무비 촬영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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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홍진영, “나는 투명인가 아냐…서울로 돌아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