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 라디오 상황극서 ‘사심 고백’…“드라마 촬영 때도 유라 보고 싶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스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스틸

배우 홍종현이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서는 상암으로 이사한 종현-유라 부부가 상암 MBC를 둘러보던 중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서 즉흥 라디오 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녹화에서 유라는 자신을 유라와 절친 사이인 ‘율디’라고 소개하며 그동안 남편 종현에게 궁금했던 속마음을 물어봤다. “촬영하지 않을 때에도 아내가 보고 싶냐”는 유라의 질문에 종현은 “드라마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생각이 난다”고 대답했고, 유라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또 아내의 이름 ‘김아영’으로 즉흥 3행시를 지어보라고 하자, 3행시를 해본 적 없는 종현은 당황했지만 생각나는 대로 즉흥시를 지어 보여 유라를 충격에 빠트렸다.

홍종현이 유라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즉흥 라디오 놀이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5분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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