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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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고사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오만과 편견’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만과 편견 고사 현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사에 올릴 술을 따르는 주연 최진혁을 비롯해 여러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진혁과 백진희는 연신 진중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만과 편견’의 김진민 감독은 고사상 위에 자동차 키를 올려 주목을 받았다. 그는 “겨울에 길이 미끄러우니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끝마치길 바라는 마음에 올렸다”고 밝혔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그리고 사람을 우선으로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오는 27일부터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오만과 편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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