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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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0월 15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그룹 빅스의 신곡 에러 이다.

# ‘에러’로 돌아온 빅스, 더 완벽하고 강해졌다.

빅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에러(Error)’의 동명의 타이틀곡 ‘에러’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중이다.

빅스의 ‘에러’는 14일 자정 공개됐으며 공개와 동시에 엠넷차트, 올레뮤직, 벅스뮤직, 지니, 싸이월드 뮤직, 몽키3 등 6개 차트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빅스가 5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에러’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황세준 프로듀서와 히트메이커 작곡가 멜로디자인이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반복되는 피아노 패턴과 고조되는 비트가 애절함을 전한다.

빅스 ‘에러’의 뮤직비디오 또한 인기몰이 중이다. ‘에러’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상처받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보그’로 몸을 변화 시켰지만 사랑을 느끼는 심장은 그대로 남아 있는 남자의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 최대의 뮤직비디오 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제작한 이 뮤직비디오는 사이보그로 변신한 빅스 멤버들 뿐 아니라 카라의 새 멤버 영지도 등장해 이목을 끈다.

빅스는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에러’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TEN COMMENTS, 계속해서 진화하는 콘셉트가 인상적인 빅스,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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