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퓨리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영화 ‘퓨리’가 카리스마 리더 워 대디부터 전쟁초보 신병 노먼까지 퓨리를 움직이는 5명의 전차 부대원을 소개했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가 4명의 병사와 함께 당시 활약했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11월 20일 국내 개봉된다.

# 전장의 리더 워 대디

뛰어난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퓨리를 이끄는 대장 워 대디(브래드 피트)는 오랜 기간 지속된 전쟁 속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한 부대원들과 함께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온 인물. 부대원들을 살리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전쟁터를 누비며 전장의 영웅으로 불리는 워 대디는 4명의 부대원들과 함께 적진에 맞서 싸운다. 브래드 피트는 부대원들을 이끄는 리더이자 인간적인 고뇌를 하는 워 대디 캐릭터를 통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병 노먼(왼쪽), 포수 바이블.
신병 노먼(왼쪽), 포수 바이블.
신병 노먼(왼쪽), 포수 바이블.

# 순수한 전쟁초보 신병 노먼

퓨리에 배치된 신병 노먼(로건 레먼)은 군사 훈련을 전혀 받지 못한 채 고르도(마이클 페냐)의 곁에서 운전 보조병을 맡게 된다. 전쟁에 길들여지지 않은 순수한 인물에서 워 대디의 가르침을 받고 조금씩 강인한 남자로 변모해가는 노먼은 전쟁터의 모든 것을 직접 부딪히며 한층 성장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복잡한 심경의 노먼을 연기한 로건 레먼은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백발백중 신념의 포수 바이블

전차부대의 포수 바이블(샤이아 라보프)은 굳건한 신앙과 신념을 가진 인물. 냉철하고 완벽한 실력으로 워 대디를 도와 치열한 전투를 이어간다. 전쟁터에서도 항상 성경을 읽으며 굳은 신앙심으로 전쟁의 잔혹함을 이겨내는 바이블은 수많은 적들을 상대하는 상황에서도 워 대디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직한 부대원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샤이아 라보프는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진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운전병 고르도(왼쪽), 장전병 쿤 애스.
운전병 고르도(왼쪽), 장전병 쿤 애스.
운전병 고르도(왼쪽), 장전병 쿤 애스.

# 거침없는 진격의 운전병 고르도

거침없는 성격으로 전차를 운전하는 운전병 고르도(마이클 페나)는 정확하고 탁월한 운전 솜씨로 신뢰를 더한다. 기나긴 전쟁에서 살아남은 퓨리의 운전을 도맡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고르도 역은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마이클 페나가 맡아 개성을 불어넣었다.

# 일촉즉발 다혈질 장전병 쿤 애스

포수인 바이블을 도와 포에 포탄을 장전하는 장전병 쿤 애스(존 번탈)는 다혈질적인 성격의 마초남. 바이블과 늘 티격태격하지만, 긴박한 전투상황 속에서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적을 상대한다. 누구보다 넘치는 에너지로 퓨리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쿤 애스 역은 존 번탈이 맡아 화끈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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