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이경규, 새 코너 ‘가족포차’서 콩트 연기 도전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스틸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스틸

이경규가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풀하우스)’의 새 코너 ‘직장의 품격 가족포차’에서 콩트 연기에 도전한다.

‘가족포차’는 퇴근 후 회식자리를 배경으로 직장인으로 분한 연예인들이 실제 직장인들의 애환과 고민을 콩트와 토크로 풀어보는 코너. 특히 이경규는 과거에 “콩트 연기는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다. 과거 콩트 연기를 할 때도 저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고 고백했던 바가 있음에도 최근 지행된 녹화에서 예민한 직장 상사 역으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부하직원 역할을 맡은 이윤석 과장, 조우종 대리, 김지민 대리, 막내 사원 박효준, 에릭남은 이경규를 위한 특별 장기자랑과 개인기가 공개됐다. 평소 자주 회식을 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풀하우스’ 출연진들은 맥주 대신 보리 음료를 마셔가며 실제 회식에 버금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풀하우스’의 새 코너 ‘가족포차’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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