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스틸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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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오수진이 배달받은 화분의 미스테리가 베일을 벗는다.

15일 방송되는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오수진이 받았던 화분의 정체가 공개된다. 지난 회 생일 의문의 화분을 선물 받은 오수진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시청자들 또한 화분을 선물한 주인공에 의문을 품었다.

방송이 나간 뒤 오수진에게 메시지 하나가 도착했다. 자신의 존재를 밝힌 그 사람은 오수진이 추측한 대로 ‘잘생긴 남자’라고. 그동안 오수진이 말했던 이상형과 가장 가깝다는 그 남자. 그와 만나기로 한 날 수진은 꽃단장을 시작한다. 어색하지만 설레는 첫 만남에서 오수진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한편 영어강사 최정인은 오랜만에 고향 부산을 찾는다. 반갑게 맞아주는 엄마와 달리 딸의 살가운 인사에도 무반응인 경상도 스타일의 아빠 때문에 식사 시간에도 조용한 가족이다. 설상가상으로 정인의 연애에 핀잔을 주며 “안과 가서 눈에 씌인 콩깍지나 떼라”는 아빠의 말에 폭발한 정인. 갈수록 멀어지는 부녀 사이와 냉랭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최정인과 아빠는 다시 마주보며 웃을 수 있을까?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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