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
레아 세이두

본드걸로 발탁 된 프랑스 여배우 레아 세이두가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레아 세이두가 ‘007’ 24번째 시리즈 ‘007: 데블 메이 케어’에 본드걸로 낙점됐다.

‘007: 데블 메이 케어’는 전편 ‘007 스카이폴’(2012)에 이어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다니엘 크레이그와 랄프 파인즈가 각각 제임스 본드와 M 역을 맡는다.

보도에 따르면 레아 세이두는 최근 ‘007:데블 메이 케어’ 캐스팅을 확정, 내달 말 대본 리허설을 위해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레아 세이두는 1985년생 모델 출신의 배우로, 2009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 ‘시스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미녀와 야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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