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뿌염’에 레드벨벳-로이킴 ‘멘붕’ 무슨일?

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그룹 보이프렌드가 KBS2 ‘뮤직뱅크’에서 발언한 유쾌한 ‘뿌염’ 이라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보이프렌드와 걸그룹 레드벨벳, 가수 로이킴이 나란히 출연자 대기실에서 얼굴을 내비쳤다.

이날 보이프렌드의 동현이 레드벨벳의 신곡 ‘비 네츄럴(Be natural)’을 소개하기 위해 입을 열기 전 보이프렌드 광민은 갑자기 “뿌염!”이라고 외쳐 동현을 당황하게 했다. “뿌염”은 레드벨벳의 데뷔 곡 ‘행복(Happiness)’의 도입부 가사 “부 야(Boo-Ya)”를 들리는 대로 부른 것.

광민의 돌발 행동에 동현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네, 뿌염같은 데뷔무대를 가진 레드벨벳…”이라고 소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신곡 소개에 나선 로이킴, 레드벨벳 또한 웃음을 참으며 곡 소개를 이어나가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위치(WITCH)’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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