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마지막회 방송화면
‘왔다!장보리’ 마지막회 방송화면
‘왔다!장보리’ 마지막회 방송화면

김순옥 작가가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왔다 장보리’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는 제작사를 통해“장보리와 함께 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여기까지 보리와 함께 달려온 것 같다. 그리고 시청자들의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반 년을 넘게 ‘왔다 장보리’만을 생각하며 지냈던 것 같다. 모든 등장인물이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저마다 행복을 찾아 떠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왔다 장보리’를 만든 제작사 지담의 안형조 대표는 “김순옥 작가의 더 없이 좋은 대본이 있었기에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 무엇보다 뿌듯하다”며 “대중이 원하는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왔다 장보리’는 방송 내내 급격한 내용 전개 등 다소 억지스럽다는 평가 속에서도 시청률 30%대를 지키며 승승장구했다. 12일 50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왔다 장보리’는 전국시청률 35%로 종영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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