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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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0억 특집’에 현진영, 김지현, 김현욱, 성대현이 출연해 사업 실패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입담대결을 펼친다.

15일 방송하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는 네 사람은 각자의 사업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최근 파산 신청 사실이 세간에 공개됐던 현진영은 MC 규현이 파산 신청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묻자 현진영은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냐?”라며 방송 최초로 파산 신청까지 하게 된 사연을 속 시원하게 고백했다.

현진영은 파산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기 전 노유민의 카페에서 인증샷을 찍었다가 논란이 되었던 에피소드를 덧붙이며 “파산 신청한 걸 사람들이 모를 줄 알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현진영은 음반 녹음을 위해서 130kg까지 체중을 증가시켰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음악인으로서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번의 연이은 사업실패를 경험했었던 김현욱의 인맥 넓히기 필살 비법에서부터 최근 그룹 ‘언니들’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룰라 김지현의 와인바 사업 실패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마이너스 손이 모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0억 특집’은 오는 1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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