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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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가 중국 진출을 위해 출국한다.

12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현지 기자회견 및 스케줄 등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8시 50분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 베이징 공항으로 이동한다.

중국 관계자는 소속사를 통해 “티아라의 방문 소식으로 인해 베이징 공항에 1000명 정도의 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북경 신세계 호텔에서 진행되는 정식 서명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으로 현지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에는 MTV 등 중국 프로그램 출연,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티아라는 약 1달 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각종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중화권 유명 가수 유덕화, 장학우, 장후이메이 등의 콘서트를 주최한 중국 기획사 롱전과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롱전 대표인 천하이롱은 “중국에서 티아라를 한류 최고의 걸그룹으로 만들겠다”며 “현재 드라마, 영화, CF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중화권 유명가수 유덕화와 장학우, 장후이메이 등의 콘서트를 주최한 중국 기획사 롱전과 50억원상당의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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