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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이 첫 출연한 영화 ‘중반20세’(중국판 ‘수상한 그녀’) 감독이 루한의 분량을 편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반20세’의 진정도 감독은 10일 중국 연예전문매체 시나와의 인터뷰에서 루한과 영화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에서 루한의 소송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진 감독은 “영화 속 루한의 연기는 아주 좋았다. 선배와 함께 찍어도 주눅 들지 않고 잘 했고, 그의 미래가 밝아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루한의 분량을 편집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중반 20세’는 영화 ‘수상한 그녀’의 중국판으로, 루한은 극 중 B1A4 멤버 진영이 맡았던 주인공의 손자 역을 맡았다.

앞서 10일 오전 루한은 서울중앙지법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SM는 이날 오후 발표한 공식입장에서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금일 루한의 소 제기를 알게 됐다”며“루한은 건강상 이유 및 그룹 활동보다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고 의사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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