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유재석, 동갑내기 22세 과거 공개 "앳된 모습,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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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와 유재석의 22세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전설의 가수 서태지가 출연했다.

이날 서태지와 유재석은 처음 만난 지난 1993년 예능 프로그램의 기억을 함께 들추었고, 자료 화면으로 공개가 됐다. 화면 속 서태지와 유재석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이 긴장한 모습에 모두가 웃기도 했다. 유재석은 “당시 팬들이 굉장히 많아 기에 눌렀다”고 말했고, 서태지는 “둘다 앳된 모습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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