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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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 최정인의 남친 성찬이 최정인을 위해 특급 이벤트를 준비했다.

8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성찬이 최정인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찬은 최정인과의 이별 위기를 극복한 후 이벤트를 준비한다. 성찬은 “정인이가 늘 제 친구들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면서 저를 감동시켰어요”라며 카페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정인은 카페에서 별 생각 없이 밥을 먹었지만, 성찬은 컵의 얼음 속에 숨긴 반지가 나오지 않아 당황했다. 성찬은 뜨거운 우유를 부은 뒤 자리를 떴고 그 순간 성찬이 준비한 이벤트가 시작됐다.

최정인은 카페 벽에 성찬이 직접 만든 이벤트 영상이 등장하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성찬은 이어 최정인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며 반지를 선물했다.

최정인은 감동했지만 “오빠 반지는 왜 없냐”고 물었고 성찬은 “프러포즈 한 게 아니잖아”라고 답해 최정인은 다소 불만스런 표정을 지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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